로테르담항의 대표 터미널 ECT가 올해로 개장 40주년을 맞았다. ECT 얀 웨스터하우드(Jan Westerhoud RA)대표를 비롯한 ECT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4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김만석 선임상무관, 한진해운, 현대상선, 하주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얀 웨스터하우드는 "한국의 선사 및 하주측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ECT가 4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며, 로테르담항의 긍정적인 발전이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ECT 관계자들은 내일(8일) 일본으로 향한다. 이번 ECT 4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게 된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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