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9 15:45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및 온산항내 양곡부두 외 13개소에 대한 항만시설물 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산항내 항만시설물이 건설 당시와 비교해 현재의 사용요건을 계속 만족시키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결함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적정한 유지관리와 보수 · 보강대책을 수립함으로서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증진시키고 재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산항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은 약 4억9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월에 착수해 9월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울산항의 항만시설은 타 지역 항만에 비해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지만 매년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의 등급을 B등급(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이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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