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8 14:01
UPA, 2008년도 사업설명회 개최
21일 울산 장생포 고래연구소서
울산항만공사(UPA)의 2008년도 주요 사업 설명회가 21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연구소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은 울산항을 이용하는 130여개 업·단체 및 유관기관의 실무 책임자들이다.
UPA 측에서는 곽한호 경영기획본부장과 임문택 항만운영본부장, 박만우 경영기획팀장, 정형근 항만물류팀장 등이 나선다.
UPA는 15분 분량의 프리젠테이션 자료에서 ▲신항만 배후단지 조성 ▲울산항 일원 준설 ▲부두 및 야적장 보수·보강 등 항만 인프라 확충과 항만 유지 및 정비 계획 ▲부두 접안 액체화물 취급 선박의 규모 확대 ▲예전부두와 화암부두의 교환 ▲염포부두 운영사 선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울산항 이용 업·단체와의 체육대회 개최, 항만 견학 연중 실시 등 울산항과 UPA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각종 계획도 내놓을 예정이다.
UPA 경영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울산항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 항만 이용의 효율 및 만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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