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2 13:52

국내 항만기업, 中 롄윈강항 개발사업 진출

해양부, 롄윈강시와 포괄적물류협력 협약
중국의 신흥 물류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롄윈강(連云港) 항만 개발에 국내 항만물류기업들이 진출한다. 또 국내 항만과의 항로 활성화 등 물류협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중국의 롄윈강 시정부와 포괄적인 물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5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롄윈강항과 국내 항만을 연계하는 항로가 활성화되면 양 항만의 물동량 증대와 한·중간 물류네트워크 확충이 기대된다고 했다.

행사에선 또 한국의 항만·물류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 롄윈강코리아글로벌터미널(LKGT)과 중국 롄윈강 항구집단 유한공사, 경제기술개발구와가 롄윈강항 물류인프라 개발협력에 대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LKGT는 대한통운을 주간사로, 동부익스프레스, 대우로지스틱스, KCTC, 항만기술단, 흥아해운 등 6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롄윈강항항구집단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롄윈강항 북항구 컨테이너 터미널 4선석과 배후물류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롄윈강시는 중국 장쑤성 동북부의 항만도시로 중국 횡단철도(TCR)의 기종점이며 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차세대 물류 거점이다.

해양부 이장훈 국제기획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롄윈강항과 국내 항만들간의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롄윈강항 물류인프라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의 참여가 본격화 되는 경우, 장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와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의 항만·물류산업에 우리 물류기업이 진출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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