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2 10:12

올 상반기 中 항공운수산업 큰 폭 증가

운송 총회전량 19.7%↑, 여객수송량 16.7%↑
>>> 전경련 중국산업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항공운수사업 운행동향과 관련, 항공업 운송량의 올해 상반기 현황은 운송총회전량, 여객운송량, 화물우편운송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7%, 16.7%, 15.3% 증가했다.

그 중 운송총회전량과 화물우편운송량 증가율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3.6%, 3.8% 높게 나타났다.

2분기의 운송총회전량, 여객운송량, 화물우편운송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8%, 17.5%, 17% 증가해 증가폭이 1분기에 비해 각각 0.3%, 1.6%, 3.7% 높게 나타났다.

2007년 상반기 국제노선의 운송총회전량, 여객운송량, 화물우편운송량이 국내 노선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2분기의 국내노선(홍콩, 마카오 포함) 운송총회전량, 여객운송량, 화물우편운송량은 각각 57.3억톤km, 4169.2만명, 69.9만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6.7%, 17.3%, 12.9%의 증가세를 보였다.

국제노선의 운송총회전량, 여객운송량, 화물우편운송량은 각각 30.5억톤km, 412.1만명, 27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6%, 20%, 29.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업계 평균 정규편 좌석점유율은 73.9%로 동기대비 1.6% 높아졌다. 정규편 화물적재율은 65%로 동기대비 0.2% 하락했다.

2분기의 정규편 좌석점유율과 화물적재율은 각각 74.7%와 65.9%로 1분기 대비 2% 높아졌다.

좌석점유율이 높아지는 반면 화물적재율이 낮아지는 데는 국제거래의 증가로 국제화물운송 업체인 FedEx, UPS, DHL, TNT의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의 항공운송능력 증대와 2011년 항공운송시장 대미 완전개방에 따라 중국 항공업계의 화물운송 발전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6월말 업계의 등록 비행기 수는 1,054대로 2006년말 대비 56대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비행시간은 176만시간으로 동기대비 17.8% 증가했다. 주요 항공사의 영업 비행시간은 27,791시간이었다. 수익현황은 2007년 상반기 중국 항공업계는 왕성한 수요에 힘입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경험했으며 각 항공사의 좌석점유율 역시 상승했다. 항공사의 손실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운송량의 증가로 손실액 39.3억원 중 25.4억을 감소시켰다.

항공사의 항공유 구매 및 비행기 구매, 임대, 수리에 달러와 외채가 주로 사용되므로 렌민삐 강세로 인한 환차익도 항공사 영업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이밖에 현재 유가도 항공사의 원가 압력을 절감시켜줬다. 항공사 원가의 1/3을 차지하는 항공유 가격이 향후 2년간 안정 및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므로 장차 원가압력이 상당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항공업계의 안전문제는 매우 안정화돼 비행사고, 지면사고, 납치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사고 징후적발 건수는 5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0건 증가했다. 비행사고 징후율은 0.30으로 나타났다.

6월말 현재 중국항공업계 누적 안전비행시간은 31개월, 793만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업계의 실제운행 항공편은 40.2만편으로 그 중 정규항공편이 33.7만편, 연착이나 오류로 인한 비정상 항공편은 6.5만편을 기록해, 항공편 정상운행률은 83.9%로 제1분기 대비 0.3% 상승했다. 산둥(山東), 둥펑(東方), 하이난(海南)항공사의 정상운행률이 가장 높아 각각 87.37%, 85.43%, 85.42%를 기록했다.

항공서비스의 서비스품질과 관련, 2007년 2분기 민항총국, 지역별관리국, 민항총국소비자센터에서 접수한 민원은 42건으로 여객민원제기율은 0.0009%를 기록해 1분기보다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2분기 여객운송량 500만명 이상의 항공사 중 동방항고의 여객민원제기율이 가장 낮았다.

여객운송량 100~500만 사이의 항공사 가운데 산둥, 쓰촨, 상하이, 선전 항공사는 민원제기 건수가 없었다.

여객의 공항에 대한 민원제기 건수는 3건이었다. 2007년 2분기, 전체 수하물운송건수는 3757.6만건으로 운송착오는 1,806건을 기록해 수하물운송착오율은 0.408%을 기록, 1분기 대비 0.019% 하락했다.

수하물운송 300만건 이상 항공사 중 남방항공의 수하물운송착오율(0.0005%)이 가장 낮았다. 수하물운송량 10~300만건 사이의 항공사 중 해남항공의 착오율(0.003%)이 가장 낮았다.

올해 2분기, 총 화물운송량 371.6만표 중 착오건수는 30표로 화물운송착오율은 0.008%를 기록해 제1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 중 화물운송총량 30만표 이상의 항공사 중 남방항공의 착오율(0.006%)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운송량 5~30만건 사이의 항공사 중 산둥, 선전, 쓰촨 항공에서는 화물운송착오가 발생하지 않았다.

“5·1노동절” 황금연휴 운송과 관련,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항공사들이 운행한 항공편은 31,079편으로 동기대비 12.7% 증가됐다.

여객운송량은 365만명으로 동기대비 61만명 증가했다. 5월1일과 5~7일에 여객운송량이 비교적 크게 증가한 반면 2~4일에는 안정세를 보여 전통적인 U자형 곡선을 보여줬다. 주요 도시를 출발하는 항공편의 좌석점유율은 70%를 넘어섰다.

◆올해실적 두자릿수 증가전망

2007년 중국 항공업계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예측 운송총회전량은 352억톤km, 여객운송량은 1.85억명, 화물우편운송량은 39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16%, 12%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상반기 항공업 고정자산투자액은 104억원으로 동기대비 3% 늘어났다. 연초에 확립된 33개 중점 건설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준공계획된 5개 프로젝트 중 정저우(鄭州)신공항 확장공사와 상하이-시안-청두-쿤밍 노선 개조작업이 이미 검수를 마치고 사용에 들어갔다.

베이징수도공항 확장공사, 상하이푸둥공항 확장공사, 베이징종단구개조 등 6개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12개 신프로젝트 중 타이위안 우수, 상하이 홍교, 우루무치 띠워바오 공항이 이미 착공됐다.

상반기 베이징수도공항이 여객처리량과 비행기 이착륙 횟수에 있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상하이푸둥공항은 111.97만톤의 화물을 처리해 이 부문 최고치를 기록했고 성장률은 15.1%를 나타냈다. 충칭공항의 여객처리량과 이착륙 횟수가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들었으며 매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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