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9 18:33
中, 제철 및 에너지업계 자사 內 선대확충 증가추세
중국 제철회사와 에너지업체들은 최근 용선료가 급상승함에 따라 자사 내 선대를 확충하기 시작했다.
금주 Guangdong Yuedian해운은 Superamx급 벌커 6척을 발주한 상태이며 Wuhan Iron&Steel은 Zodiac사로부터 향후 5년간 용선계약(170,000dwt 급)을 체결했고 Tangshan Iron&Steel Group Co.(Tisco)는 운송비용 절감차원에서 VLOC를 대량 발주했다.
이와 같은 선대확충 추세는 Baoshan Iron&Steel(Baosteel)사가 일본의 대형 선사인 NYK, K-Line, MOL 등과 10년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한 것을 필두로 하여 시작됐으며 최근 Mills사의 경우도 Shagang해운과 1년간 172,000dwt 급 벌크선 용선계약(1일 130,000달러)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중국내 제철회사와 에너지 업계의 적극적인 용선시장 참여로 향후 벌크선 시장은 낙관적으로 예상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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