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7 13:13
울산항, 추석연휴 화물 127만t 처리
컨테이너화물 3천TEU 처리
올 추석 연휴(23~26일) 동안에 울산항에서 처리된 화물은 127만t으로 잠정 집계됐다. 컨테이너 화물은 3,000TEU 처리됐다.
화물 종류별로 보면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하역이 이뤄진 액체화물이 123만t에 달했고 탱커선 131척이 원유와 석유정제품 등을 싣고 내렸다.
일반화물은 화물선 7척에서 기자재 및 석탄 등 4만t의 화물이 하역됐고, 컨테이너선은 15척이 들어와 3000TEU를 처리했다.
항별로는 울산항이 액체화물 82척에 75만4천t, 일반화물 6척에 2만8천t, 컨테이너 6척에 1천TEU를 처리했다.
온산항은 액체화물 49척에 47만6천t, 건화물 1척에 1만2천t, 컨테이너 9척에 2천TEU를 하역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추석 연휴 특별 항만운영 계획의 철저한 이행과 도선사 및 예선, 통선, 급수선 등 관련업체의 지원으로 차질없는 항만 운영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