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1 20:02
외국적선의 노후된 일반화물선의 출항정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에 기항하는 외국적 선박 267척에 대해 국제해사협약의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217척의 선박에서 결함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결함으로는 항해안전설비 및 소방, 구명설비 관련 결함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해양오염방지설비 및 증서, 만재흘수선 관련 결함이 28%를 차지했으며, 선박안전요건 및 기타의 결함이 23%를 차지했다.
국적별 결함선박으로 파나마, 중국, 캄보디아 국적의 선박이 전체의 57%를 차지했으며 결함선박의 종류로는 일반화물선 및 산적화물선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결함선박중 20년 이상의 노후선이 57%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심각한 결함으로 출항정지 처분을 받은 12척의 선박은 선령 20년 이상의 일반화물선이었다.
울산청은 향후 최우선·우선 점검 대상선박 및 결함률이 높은 선종, 국적, 선령, 선급의 선박들에 대해 점검을 강화해나가고 특히 국제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선박들에 대해서는 출항정지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