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7 16:26

남성해운, 부산 신항에 피더선 추가기항

18일 UASC 선사 일본행 환적화물 운송


부산 신항에 피더선이 추가기항한다.

부산신항만(주)는 남성해운 스타아팩스(STAR APEX.962TEU급)호가 내일(18일) 자사가 운영중인 부산 신항 1단계 터미널에 기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선박은 18일 오전 9시 부산신항만 3번선석에 기항해 UASC 선사의 아시르(ASIR)호에서 양하한 일본행 환적 화물 40피트 컨테이너(FEU) 105개를 선적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신항에 기항해 스위스 MSC의 일본 및 중국행 환적화물을 피더운송한 바 있다.

부산신항만은 피더선들이 재래부두에서 작업해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에서 하역된 환적 화물을 추가 트럭운송해야 하는 부산 북항과 달리 신항은 모선과 피더선이 같이 작업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피더화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신항만은 피더선 기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가 기존 북항과 신항을 동시기항(Double Calling)하는 경우 발생하는 도선료나 예선료등의 추가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스타아팩스호의 지난 기항때도 불거진 문제다.

부산신항만㈜ 운영 본부장 패트릭 볼 전무는 "피더 서비스 선박의 신항 직기항이 부산 도심내 교통 체증을 줄여, 대기오염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정부가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며 "피더선의 북항 및 신항 동시기항은 도심내 심각한 교통 체증을 야기하는 도로 운송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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