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4 11:31

대우조선 LNG-RV 초대형 선수 블록 건조 신공법 적용

안벽공기 1개월 단축, 편하고 안전한 작업 가능해져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각종 기계장비가 복잡하게 설치된 2,580톤 규모의 LNG-RV선 선수블록을 한번에 탑재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성공적인 적용에 들어갔다.

LNG운반선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건조할 수 있는 액화천연가스 재기화 선박인 LNG-RV의 신공법을 개발,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최근 LNG-RV를 건조하면서 일반 탑재블록 4개를 합친 2천580톤 규모의 초대형 선수블록을 제작,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탑재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적용된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 선수블록 탑재는 작업 난이도 측면에서 여타 조선소의 블록 대형화 시도와는 달리 고난이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LNG-RV라는 점에서 차원을 달리한다.

LNG-RV의 선수부위에는 천연가스 해상공급을 위한 복잡한 장비가 설치돼야 한다. 이 선수블록에는 기화된 천연가스를 해저파이프에 연결, 육지로 보내는 LNG 수중 터렛(STL․Submerged Turret Loading)과 선수 프로펠러 2기, 선박 계류용 앵커 등 주요 선박장비가 설치된다. 복잡한 기계설비가 모여 있는 탓에 연결하는 후속작업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LNG-RV 성능을 좌우하게 되어 고기술 고기량이 요구되는 핵심 부분이다.

이번 신공법으로 까다로운 작업을 편하고 안전하게 육상에서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1개월의 안벽공기를 단축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이번 공기단축은 전체 생산활동에 여유를 가져와 선박건조 능력 확장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후광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신공법 성공으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일반 LNG운반선 선수 블록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신공법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