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일환 자선기금마련에 도움 줘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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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박동은 UNICEF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그간의 도움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남상태 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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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세계 전쟁피해 아동의 구호와 저개발국 아동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치된 국제연합(UN) 산하 특별기구 유니세프로부터 으뜸 도우미로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7일 유니세프 부산사무소에서 회사 관계자와 대우조선해양 협력회 대표단, 유명 영화배우인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남상태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대우조선해양이 그동안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유니세프가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발행한 송년연하장을 최근 3년간 꾸준히 구매해온 데 따른 것이다.
대우조선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6천여만원에 이르는 5만여장의 송년연하장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 이는 국내 판매량중 세 번째에 이르는 규모로서 유니세프의 활동에 큰 도움이 돼 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의 기자재 납품회사 모임인 ‘대우조선해양 협력회’에서도 1천5백만원의 성금을 모금, 유니세프에 전달 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에 모협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우조선해양은 2000년 독립기업이 된 이후 통합 사회봉사단을 결성하여 연 5백여회 이상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정비율을 적립하여 당기순이익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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