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18:33
320TEU ‘글로벌 누비라’ 4월 중순 취항
흥아해운(대표 김태균)이 자사 도카이(東海)/고지(高知)-부산 간 주 1항차 노선을 운항하는 컨테이너선 글로벌누비라(Global Nubira, 320TEU)를 4월 중순부터 욧카이치(四日)에 추가 기항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요하시(豊橋)와 고지 사이에 있는 욧카이치에 수요일에 매주 기항하게 됐으며, 그 외 기항지의 정요일은 종전과 변경 없다.
욧카이치 취항은 오는 4월18일 부터다.
흥아해운은 타사선·공동운항을 포함해 이미 주 2편의 욧카이치 서비스가 있지만, 이번 개편에 따라 주 3편의 욧카이치 기항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개편 노선은 시미즈(화)~토요하시(화)~욧카이치(수)~고지(목)~울산(금)~부산(토)~시미즈(화)의 순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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