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4 18:31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13일 창명해운(대표 이경재)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 주식 20만6,393주(8.54%)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창명해운은 같은날 금융감독위원회와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이같은 취득 사실 및 경영권에 영향을 줄 목적이 아님을 보고.확인했다.
참고로 현행 증권거래법상 지분 5%이상의 보유자가 취득목적을 보고하지 않을 시, 의결권 제한 주식 처분명령까지 받게 된다.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 창명해운 관계자는 “이번 매입은 순수한 단순투자목적이며, 기왕이면 해운.항만 관련 EDI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관업체에 투자하고자 하는 내부 결정에 따라 케이엘넷 주식을 신규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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