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22일 11시 구역청 2층상황실에서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정대근)와 투자기업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했다.
광양만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저렴한 금융지원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를 확보했다. 농협도 지역내 초대형국가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2020년까지 14조원을 투자하는 개발프로젝트를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만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측에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오는 한편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및 조기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