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14:19
중국 8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다롄항이 중국내 컨테이너 화물과 국제 컨테이너 처리시설을 일원화하는 등 도시와 항만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다롄 항은 1차적으로 3월부터 현재 다강(Dagang) 지역에 있는 국내 컨테이너 화물 처리시설을 다야오 만(Dayao Bay)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다강 지역은 다롄 시의 구항 지역으로 국내화물을 처리하는 선석 2개가 있는데, 지난해 이곳에서 모두 32만 8천 TEU의 내륙화물을 처리했다.
중국은 다이요 만 지역에 국제 및 국내 터미널을 집중시키고, 다강 지역은 다롄시의 일부로 편입하여 새로운 상업 및 위락지구로 재개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다롄 시는 항구건설을 위주로 하는 인프라시설분야를 권장투자분야로 지정했고, 상당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롄 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이용하는 홍콩의 한 업체에 따르면, 다롄 항이 국제화물과 국내 화물을 동일한 장소에서 처리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터미널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다롄 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처리량은 323만 TEU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97%는 다롄 항만 공사(Dalian Port Corporation : DPC)가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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