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9 15:57
중국 CSSC, VLCC 수주잔량 32 척으로 증가
중국 CSSC의 VLCC(초대형유조선) 수주잔량이 32척으로 늘었다.
29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중국 CSSC가 홍콩 플라잉 리프(Flying Leaf)사로부터 31만5000DWT급 VLCC 2척을 수주해, 와이가오차오조선소(SWS)가 2010년 9월 납기로 이를 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주 전까지 VLCC 수주잔량은 30척으로 계열사인 지앙난 창싱이 20척, 상하이 와이가오차오(SWS)가 6척, 난사 롱셰가 4척을 각각 건조하게 된다. 오션 탱커, 차이나쉬핑, 창지앙 탱커등 자국선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CSSC는 작년에 2000만DWT의 선박을 수주해 10억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는데, 그룹 산하에 후둥종화, 상하이 청시, SWS, 지앙난 창싱, 광저우 웡충, 광저우조선, 난사 롱셰등 7개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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