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형 본떠 승천하는 해룡 캐릭터, 친숙한 기업 홍보에 활용
인천항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해룡이’가 태어났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가 23일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 IPA 공식 마스코트 ‘해룡이’를 공개했다. 인천항만공사의 상징이 될 마스코트 ‘해룡이’는 IPA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IPA 얼굴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림 참조>
전문가의 디자인 용역과 설문조사, 임직원 선호도 조사 등을 만들어진 탄생한 ‘해룡이’는 인천항의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중국 등 인천항 주교역국가에서 신성한 동물로 꼽히는 용(해룡)을 의인화해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의 관계자들도 부담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황해와 중국 발해만 등 서해안의 바다 지형이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은 것에 착안해 마스코트 ‘해룡이’의 외관 모습을 형상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숙한 공사 이미지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대내외 각종 홍보물과 유인물 제작에 ‘해룡이’를 적극 활용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 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각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량 등 항만 시설물에 캐릭터를 삽입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CI방을 개설해 방문 네티즌들의 호감을 유도하는 등 공사의 친숙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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