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0 00:00
포철이 총 15억엔을 투자해 일본의 철강판매 중심지인 오사카에 대형 물류
센터를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건설된 오사카항 물류센터는 건물면적 3천7백50평에 8만톤의 보관능
력을 갖춘 초대형 물류센터.
포철은 이로써 지난 93년 준공한 오사카 인근의 후지우라물류센터를 합쳐
일본에서만 모두 15만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에따라 광양제철소 신설비 가동과 맞물려 효과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이 가
능해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이와함께 대일 수출물량의 50% 이상을 차
지하는 오사카항에 전용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제품 하역 및 보관처리가
가능해져 제품손상에 따르는 피해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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