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1 11:35
복합물류기능 수행...소속선사 90%이상 찬성 얻어 결정
칭다오 선주협의회(Qingdao Shipowners Association) 소속 선사들이 3억위엔(360억원)을 투자해 산둥반도 자오저우(膠州)에 칭다오선사컨테이너물류센터(Qingdao Shipowners Containers Distribution Center)를 설립하기로 했다.
11일 중국 외신에 따르면 이 물류센터는 자오저우물류산업단지 내에 자리잡게 되며 총 면적은 20헥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류센터는 또, 보관.운송.처리.분배 등의 복합 물류활동 및 국제무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이 물류센터는 칭다오선주협의회의 발의 및 칭다오 지역 내 선사의 90% 이상의 찬성을 얻어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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