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0 10:20
기존 노선 항차 및 선복량 증대를 통해
칠레계 선사 CSAV(Compañía Sudamericana de Vapores)가 2개의 북유럽-남미동안 서비스에서 선박 운항 회수 및 선복량을 늘려 대서양 노선 강화에 나선다.
CSAV는 기존의 유럽-남미서안 노선을 주 3항차로 늘리고 2,800~3,900TEU 선박 6척을 투입해 해당 노선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앤트워프-로테르담-브레머하벤-리오데자네이루-산토스-부에노스아이레스-리오그란데-상프란시스코도술-산토스-앤트워프의 순이다.
한편 주 1항차 노선도 강화되는데, 기존에 2,500TEU급 선박 6척을 운항하던 이 노선에는 5,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된다.
이 노선은 로테르담-티뷰리-함부르크-앤트워프-르아브르-이타과이-산토스-파라나과-부에노스아이레스-몬테비데오-리오그란데-산토스-수아프-로테르담 순으로 기항하는 서비스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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