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11:27
中 타이창-대만간 작년 11월까지 컨물량 22% 상승
중국 장쑤(江蘇)성 타이창(太倉)과 대만간 컨테이너항로 교역량이 크게 늘었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작년 1~11월간 물동량은 26만9천t을 달성, 전년대비 22% 늘어났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4억2천만달러로, 전년대비 280% 가까이 늘어났다.
이중 타이창→대만향 화물량은 8만4천t이며 거래액은 1억3천만달러였던 반면, 대만→타이창간 화물량은 18만5천t, 거래액 2억9천만달러였더 것으로 집계돼 수출입간 화물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타이창항과 대만 가오슝 및 기륭항의 컨테이너 항로는 양쯔강 주변항과 대만간 항로중 중국 교통부로부터 처음으로 항로 개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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