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1 17:34
'컨'처리량은 590만TEU 달성할 듯
톈진(天津)항이 올 11월까지 중국 항만으로서는 처음으로 2억5천만t의 화물 처리 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톈진항(Tianjin Port Group Co.)이 발표했다.
톈진항은 올 연말까지 지난 해보다 1천5백만t 늘어난 총 2억5천5백만t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 연말까지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은 전년대비 110만TEU 증가한 590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톈진항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 작업에 힘입어 물동량의 급격한 증가를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5년 동안 3천6백만 위안(미화 46억달러)가 인프라 개발에 추가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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