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3 10:46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정이기)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전국 4개항만의 9개 시설물에 대한 동절기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양ㆍ군산ㆍ평택ㆍ울산항등 각 부두 운영사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안벽, 방충재, 계선주등 토목시설과 운영건물 등 건축시설, 조명탑등의 전기시설과 컨테이너 크레인 등의 하역장비를 포함한 전체 시설물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서 발견되는 위험요인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 보수ㆍ보강 등 조치를 취하여 부두 이용자에게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며, 특히 동절기를 대비하여 안전상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 상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항만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필요시에는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부두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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