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2 10:17
26일까지 접수받아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회가 BPA 제2대 사장을 공개모집한다.
BPA는 12일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고 경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항만공사법 제1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과 해운항만물류산업에 대한 능력 및 경험이 풍부해야 하며, 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경영계약에 의한다.
지원서류는 BPA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오는 26일까지 BPA 항만위원회 사무국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전문성과 리더쉽, 친화력, 윤리관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명절차는 항만위원회에서 사장 후보를 추천하면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시장 등 지자체장과 협의를 거쳐 임명을 제청, 대통령이 임명한다.
궁금한 사항은 BPA 항만위원회 사무국(051-999-3011, 3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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