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4 09:34
현대상선[011200]은 주주 2명이 현정은 이사(현대그룹 회장)와 노정익 대표를 상대로 424억원의 손해배상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소장을 송달 받으면 정식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상선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 9월28일 1만분의 1 이상 주주로부터 회사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자체 검토 결과 이사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주주들의 소제기 청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는 결정문을 서신을 통해 (해당 주주들에게)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그러나 "소송이 제기된 만큼 소장을 송달받으면 정식으로 법정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다만 대표소송 진행과정에서 법원이 회사의 판단과 다른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전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투자자들도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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