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4 19:03
함부르크수드, 중유럽 새 파트너와 대리점계약 체결
독일선사 함부르크수드(Hamburg Sud)는 11월1일부로 세이프쉬핑(Safe Shipping)이 함부르크수드와 알리안사(Alianca)의 오스트리아.중부유럽내 대리점사로서 현지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프쉬핑이 맡게될 지역은 오스트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체코공화국, 헝가리,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모두 9개 국가다.
함부르크수드는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대리점권을 세이프쉬핑에 이양하기위해 이 지역 기존 대리점인 메리디안(Meridian)과 대리점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지역의 경우 이번 세이프쉬핑과의 대리점계약이 처음이다.
함부르크수드측은 기존에도 세이프쉬핑을 통해 현지 대리점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대리점계약을 맺게된 9개 지역에서도 고객들에 빠른 정보 채널과 업무처리 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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