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4 13:52
ESCAP 교통장관회의 내달 6일 부산서 개막
UN 경제사회위원회 직속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UN기구를 총괄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교통장관회의가 다음달 6일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62개국 ESCAP 회원국 및 30여개 국제기구, NGO(비정부기구) 대표 등 1천여명 참여로,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일 오전 9시 벡스코에서 고위급(SOM)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물류혁신 컨퍼런스(6~8일),국제 교통물류 박람회(7~11일), 2006아·태 교통·물류 비즈니스 포럼(8~9일), 아시아횡단철도 구축 및 한국횡단철도 구축에 관한 세미나(9일), 장관급(MM) 회의 및 TAR(아시아횡단철도)정부간 협정 조인식(10~11일) 등 주요 공식행사 외에 교통 및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국가간 협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이에 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25일 열고 현재까지 준비한 상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세부추진과제 담당 실·국장 및 유관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분야별 준비상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준비상황 전반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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