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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6-10-10 17:38
대한해운, 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
대한해운은 선대 경쟁력 확보 및 영업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싱가포르 현지법인에 1천만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유조선 부분의 영업력 강화와 독자적인 선박운항 및 관리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현지법인 투자는 최근 일본, 중국을 비롯한 해운강국들의 일부 대형선사들이 유조선 사업 부분을 싱가포르로 이전해 경쟁력확보에 나서는 추세에 따른 것이라고 대한해운측은 설명했다.
대한해운측은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운선진국의 인프라 활용으로 유조선 영업 부분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전문선사로서의 도약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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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측은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운선진국의 인프라 활용으로 유조선 영업 부분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전문선사로서의 도약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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