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8 14:29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항만과 어항 건설공사의 견실한 시공을 위해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신항만 건설공사 등 부산, 울산 등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항만.어항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관리 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부산신항 남 '컨'부두 준설토 투기장 가호안 등 항만 건설현장 24곳과 대변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등 국가어항건설현장 7곳, 해양청의 인.허가를 받고 민간사업자가 시행하고 있는 비관리청사업현장 6곳 등 37곳이다.
부산해양청 관계자는 "품질관리업무 점검 때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할 방침" 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국가 기간시설인 항만과 어항시설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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