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6 09:18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정이기)은 26일 오후 2시 광양항 배후부지에서 유관기관장, 공사관련 업체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마린센터 건립공사 상량식을 개최한다.
광양항 활성화와 항만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 착공한 마린센터는 전체 1만여평 규모 19층 쌍둥이 건물로 건립된다.
이번 상량식은 1단계로 내년 5월 완공예정인 5,445평 건물 1동의 건물구조의 완성을 기념해 그동안 마린센터 공사를 진행해온 건설근로자들과 공단 임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남은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린센터가 완공되면 건물 내에는 항만관련기관 및 관련 업·단체와, 네델란드 STC 해운물류대학, 금융기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이 입주해 항만물류의 종합 운영지원시설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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