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5 10:54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말 완공되는 추가 3개 선석에 사용될 야드크레인 5기를 이달 말께 반입,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반입돼 설치되는 야드크레인은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시운전을 끝낸 완제품이며, 해상바지선과 중량물 운송차량 4대를 동원, 부산신항으로 옮겨진다.
야드크레인 12기는 이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반입돼 현장에서 시운전 중이다.
안벽크레인 6기도 자체 시운전을 끝낸 뒤 특수운반선으로 3기씩 2차례 걸쳐 9월께 중국 상해항에서 부산 신항으로 옮겨 설치되며 야드트랙터 55대와 야드 새시 65대도 오는 11월까지 반입될 예정이다.
추가 3개 선석에는 안벽크레인 6기, 야드크레인 31기, 야드트랙터 55대, 야드 새시 65대 등 모두 157개의 하역장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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