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2 14:11

은산해운항공 수재의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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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수많은 수해피해와 이재민을 만들었던 이번 장마에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은산해운항공(대표 양재생) 임직원 일동은 지난달 25일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KBS방송국에 전달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은산해운항공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남 함양군에 한생병 환자들 치료를 위한 카니발 차량 2대(4000만원 상당)를 기증한데 이어 해운대고등학교에 1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양재생대표는 “비록 기업이익의 작은 일부분이지만 어렵고 힘든 이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향후 후학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등 사회봉사사업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펼치겠다”고 했다.

<부산=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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