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통영 욕지 소재 유동어촌계를 방문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해양수산연수원 직원 10명은 28일부터 30일까지 수해로 피해를 입은 통영 욕지 소재 유동어촌계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자체 보유한 전기시설 관련 장비를 이용 피해지역의 보일러시설 및 전기시설을 점검 수리하며, 태풍 에위니아와 폭우로 쓰레기가 쌓인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유동마을 주변 청소 및 정리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수원 직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유동어촌계가 다시 활기를 찾아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땀을 흘렸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2005년 통영욕지소재 유동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5월 28일 자매결연 봉사활동 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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