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7 11:16
일본선사 케이라인(Kawasaki Kisen Kaisha, Ltd. K-Line)이 싱가포르 선사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과 공동으로 아시아-홍해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새롭게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루트는 상하이-닝보-셰커우-홍콩-싱가포르-콜롬보-아덴(예멘)-제다(사우디아라비아)-아카바(요르단)-소크나(이집트)-아덴-싱가포르-상하이다.
케이라인 관계자는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중동과 홍해로 향하는 화물운송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이라인은 이서비스를 위해 지난 1일 요르단 NSS, 예멘 샤라프쉬핑과각각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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