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7 15:03
국산 항만.물류정보 시스템이 세계 최강 해운국인 그리스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무현 차관은 지난 6일 마놀라스 케팔로지아니스 그리스 해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60억유로가 투입되는 그리스 항만현대화사업에 우리나라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등을 표준시스템으로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고 7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이에 대해 케팔로지아니스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앞서 지난 3월17일 '한-그리스 항만정보화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 첨단 항만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의제 발굴 ▲ 항만산업 연구개발 등 관련 항만관리단체간 협력 지원 ▲ 항만분야 첨단 기술 적용을 위한 기술이전 지원 등에 합의했다.
강 차관은 그리스 해운부의 초청으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 '2006 포세이돈 선박 박람회'를 참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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