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16:00

<한중항로>5월 수입물량 노동절연휴 전후로 급증

15일부로 수출운임 TEU당 50달러 회복



5월 한중항로의 물량은 4월과 비슷한 상황을 유지했다. 다만 수입항로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수출항로는 그 전달에 다소 증가세를 보였던 레진화물이 또다시 떨어져 전반적으로 시황이 좋지 않았다. 한중항로는 운항하는 선사 한 관계자는 “5월 수출항로 화물은 그저 그랬지만 수입항로 물량이 노동절 연휴 전과 후에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수출항로의 소석률은 평균 80% 정도로 유지됐고 수입항로는 이보다 높은 90% 가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항로의 소석률은 73% 정도였다. 운임도 평균 30~40% 가량 인상 적용돼 이 항로 운항선사들의 숨통이 다소 트이게 됐다. 한중간 정기운항선사들은 저운임에 고유가지속, 한중간 통화강세 등 악재로 떨어진 채산성을 보전코자 운임회복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수출항로는 지난 15일부터 TEU당 50달러, FEU당 100달러씩 인상분을 적용하고 있다. 수입항로는 중국 주요항만별로 시행중이며 평균적으로 TEU당 180달러, FEU당 360달러 적용되고 있으며 다롄등 북중국항만은 수입물량 증가로 이보다 높은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로 적용되고 있다.

이 항로 운항선사 한 관계자는 “운임인상도 인상이지만 BAF가 1만원 이상 인상돼 선사들의 채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사들이 이 같은 인상분을 준수하려고 노력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AF(유가할증료)는 CAF(유가할증료)와 함께 15일부터 인상분이 적용됐다. BAF는 수출항로는 TEU당 40달러, 수입항로는 60달러를 해상운임과 별도로 징수하고 있으며 CAF는 수출화물에는 적용치 않고 대신 수입화물에만 TEU당 10달러를 기본운임과 별도로 징수키로 했다. 한편 이 항로는 THC(터미날조작료), Doc Fee(서류발급비) 등 부대비를 해상운임과 별도로 징수하고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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