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0 14:59
전남 '구례-광양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2008년 하반기 마무리돼 개통될 전망이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례군 간전면 삼산리와 순천시 서면 청소리를 거쳐 광양군 봉강면 조령리를 연결하는 '구례-광양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공정률이 70%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구례, 순천, 광양의 주변 관광지 연계와 광양만권의 산업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전주-광양 고속도로'의 보조 간선도로 기능을 하게 된다.
1997년 착공한 '구례-광양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총 연장 17.9㎞에 터널 2곳 2천690m와 다리 6곳 437m 등의 공사비로 모두 1천1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까지 다리 5곳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지난해 10월 터널 2곳이 굴착, 관통된 데 이어 터널 내부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착하는 라이닝 공사를 진행중이다.
도는 2007년 말까지 터널 등 주요 공정을 마치고 2008년 전기공사를 마무리해 같은 해 하반기에는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기존에 국도 17호선을 우회해 연결됐던 구례-광양이 직접 연결됨으로써 30㎞ 가량의 거리와 25분의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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