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9 13:33
선주협회 회원사가 89개사로 확대됐다.
선주협회에 따르면 창성해운을 비롯해 삼호해운, 쉬핑뱅크, 브라이트해운, 오람탱커, 에스엔비해운, 새한해운, 동원해운, 광동해운, 현진케이에스, 신창해운, 유니마린, 제이앤제이 트러스트 등 외항해운 13개사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이번에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창성해운(대표 박진용·이석기)은 지난 1999년 1월에 설립됐으며, 2002년 10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현재 6,850DWT급 일반화물선 1척과 2만7,900DWT, 4만2,000DWT급 벌크선 2척 등 3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선선박도 여러척 운항중이다.
또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삼호해운(대표 신용주)은 지난 1992년 설립됐으며, 2005년 10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현재 3,400∼2만DWT급 케미칼운반선 7척과 3,500DWT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 등 모두 9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운대리점과 서비스업을 겸하고 있다.
이어 지난 2003년 3월에 설립된 쉬핑뱅크(대표 이태규)는 금년 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을 취득했으며, 4만5,000DWT급 벌크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선선박도 다수 운항중이다.
브라이트해운(대표 오용균)은 지난 1998년 2월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을 등록,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현재 3,500DWT, 7,800DWT, 1만8,000DWT급 선박 3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가입한 오람탱커(대표 정대균)는 2000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지난해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 케미칼수송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7,110∼7,560DWT급 케미컬탱커 3척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에스엔비해운(대표 김홍모)은 2003년 4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금년 3월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을 마치고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현재 1만507G/T급 일반화물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선선박도 다수 운항중이다.
1979년에 설립된 새한해운(대표 이정남)은 금년 2월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을 취득했으며, 3,000DWT급 케미칼운반선 1척과 4,200DWT급과 9,311DWT급 석유제품·케미칼겸용선 2척 등 모두 3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운송보관, 부동산, 해운, 임대업을 겸하고 있다.
동원해운(대표 조창호)은 1991년 7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4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화물운송사업 등록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현재 1만3,568DWT급 선박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선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00년 3월에 설립된 광동해운(대표 김익동)은 금년 3월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교부받아 외항해운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6,770DWT급 벌크선 1척과 7,364DWT급 예선 1척을 보유하고 있다.
현진케이에스(대표 최정호)는 2003년 9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금년 2월에 해양수산부에 외항부정기화물운송사업 등록을 마쳤으며, 1만700DWT급 시멘트운반선 1척을 보유하고 있다.
1989년에 설립된 신창해운(대표 신 건)은 금년 4월에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교부받고 외항해운에 진출했으며, 2,300DWT급과 6,300DWT급 벌크선 2척을 보유, 운항중이다.
유니마린(대표 김유일)은 1998년 10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7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교부받고 외항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현재 6,490DWT급 일반화물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선선박도 운항중이다.
제이앤제이 트러스트(대표 김제홍)는 2003년 5월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5월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을 마치고 외항해운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6,610DWT급과 6,850DWT급 일반화물선 2척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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