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6 17:31
지난달 29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에서 시작된 세계모형범선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장에는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군함이었던 '바다의 군주호(Sovereign of the Seas)', 1492년 콜럼버스가 서인도제도를 발견할 당시 기함이었던 '산타마리아호' 등 20여점의 범선이 제각기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1805년 영국의 넬슨제독이 나폴레옹의 프랑스 함대를 무찌를 때 사용된 '빅토리호', 19세기 중반 중국의 차(茶)를 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쾌속범선 '커티삭호'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장 한편에는 범선을 주제로 발행된 세계 기념 우표들이 전시돼 있고 바다와 범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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