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5 10:13
머스크라인에 인도
A.P묄러-머스크 그룹의 오덴세(Odense) 조선소가 지난 1일 신조선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갓마더로 나선 뉴질랜드 폰테라그룹 헨리 반데어하이든 회장의 부인 조셀린 하이든여사는 신조선을 게오르그 머스크(GEORG MÆRSK)로 이름지었다.
게오르그 머스크호는 신건조공법에 의해 건조된 6번째 선박으로 강화된 자동항법장치에 의해 제어되며 인테리어 장식과 기자재등이 한층 고급화됐다. 엔진은 두산엔진이 9만3천마력(BHP)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개발한 12실린더 베르트 실레 RT플렉스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게오르그 머스크는 머스크라인에 인도된 후 월드와이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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