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7 14:30
베트남의 사이공조선공사(SSIC)는 15일 사이공해운에 6500t급 화물선을 인도했다.
'사이공퀸'으로 명명된 선박은 전장 103m, 폭 17m에 최고속도 시속 23km로 SSIC에서 건조된 선박중 최대크기다. 선가는 720만달러. 이 선박은 앞으로 중국 농산물 운송에 투입된다.
SSIC는 베트남국영조선공사(VINASHIN)의 자회사로, 현재 베트남 국영선사인 비나라인(Vinalines)과 칸토마린(Can Tho Marine Transport)에 올 연말 인도를 목표로 동급 화물선 두척을 추가로 건조중이다.
SSIC는 캐나다 및 덴마크 선사와도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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