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7 15:19
중국 조선업계 전문가, 올 조선시황 하락 전망
중국조선업계 전문가들은 2005년 하반기에 이어 2006년에도 조선시황 하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경제성장 둔화, 신조선 대량인도, 노후선바 해체의 정체, 건조능력 확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신조선 수요가 감소하고 선가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선박공업경제연구센터 한 관계자는 금년 세계 선복공급 증가가 수요증가보다 많은 6%를 기록, 해운시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미달러 가치변동, 이자율 상승, 유가상승 등 다양한 변동요소로 인해 조선소와 선주 모두 선가 산정 및 계약 체결에 신중을 기하게 돼 2006년에 신조선 발주량이 5,500만~6천만DWT로 하락하되 건조량은 7,450만DWT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설비증가에 따른 조선소간 경쟁심화로 신조선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CSIC 경제연구센터의 Li Cheng 역시 금년에 조선경기 냉각, 신조선 수요 감소, 선가하락을 예상했다.
그는 국제무역 증가속도 둔화, 해운시황 하강,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조선시장 호황, 신조 선박 대량 인도로 선복 수요 해소 등으로 인해 신조선 수요가 수요가 줄어들고 선가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offshore 설비, LNG선, LPG선 등 수요가 많은 선종에 대해서는 보다 진일보한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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