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3 13:22
부산 신선대부두 5번 선석이 3일 문을 열었다.
(주)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PECT)는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선사 및 항만물류단체 대표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번선석 개장식을 가졌다.
5번선석은 지난 2003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2007년 9월까지 안벽 300m, 수심 16m, CY 33,000평을 조성하게 되며, 두산중공업과 동양건설이 시공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은 안벽 300m, 수심 16m의 우선 완공에 따른 것.
5번선석 개장으로 신선대부두는 8000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이 접안가능한 선석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달엔 95년부터 시작된 부산신항 개발사업 중 1단계로 북컨테이너 3선석이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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