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8 11:11
인도네시아 정부는 1억 9천만 달러가 투자될 보조네가라 항만 (Bojonegara Port) 개발사업의 잠재적인 투자자로 부각되고 있는 PSA와 허치슨 포트 홀딩스(HPT)가 양허 협약에 보호 조항(protective clauses)을 넣을 것을 요구함에 따라 이 계획을 취소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
KMI에 따르면 PSA와 HPH는 이 사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나 향후 동일 지역에 경쟁항만을 개발하지 않겠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보장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최근 자바 섬 서북부 지역에 건설할 보조네가라 국제 항만개발 계획을 재검토 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항만 관리와 관련하여 외국 기업에 의한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견지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조네가라 항만을 개발하는 대신 PTKrakatau Bandar Samudera가 운영하는 시가딩(Cigading) 항만과 국영 항만 운영사인 Pelindo II 소유의 시완단(Ciwandan)항만을 추가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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