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5 13:54
스스로 당당한 내가 되기!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지나온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며 앞으로에 대한 희망과 계획 그리고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2005년 역시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고 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겠지만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과연 스스로에게 얼마만큼 충실했으며 또 무엇을 이루었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아쉽고 후회하는 마음만 큰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먼저, 생각만큼 노력이 따르지 못해 항상 다짐만 되풀이 하게 했던 능숙한 영어회화!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왠지 모를 자신감 부족으로 폭넓지 못했던 인간관계! 그리고 시간이 없다는 등의 그럴듯한 핑계로 머릿속에서 빙빙 돌며 말뿐이었던 그밖에 다른 것들!
2006년에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생각과 열정뿐이 아닌 노력과 행동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한해가 됨으로써 매사에 자신 있고 스스로에게 당당하며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진 내가 존중하고 좋아할 수 있는, 그래서 언제나 서로의 편이 되어 곁에 있어줄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고도 기대해봅니다.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 큰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매순간의 상황마다 최선을 다함으로써 결코 후회하지 않는, 그리고 뜻한바 모든 걸 이루고 가질 수 있는 2006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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