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3 11:12
부산-오사카 카페리 서비스와 부산연안주말크루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팬스타라인닷컴 (대표 김현겸)은 오는 12월 1일부터 카페리에 정통 크루즈 요소가 가미된 “팬스타 크루즈 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부산-오사카 간을 주 3회 왕복운항 했던 ㈜팬스타라인닷컴은 “카페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품격높은 서비스를 위해 크루즈 요소를 가미한 팬스타 크루즈 페리를 취항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문 공연단으로 채워질 이벤트 공연과 고급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품격높은 디너 파티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카페리 서비스의 인식을 180도 바꿔놓겠다는 전략이다.
카페리 서비스만을 영위하던 ㈜팬스타라인닷컴은 2004년 12월부터 부산연안크루즈를 실시하면서 크루즈 사업의 자신감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그 노하우를 고스란히 팬스타 크루즈 페리에 담아 고객들에게 더 화려하고 더 즐거운 바다여행의 즐거움을 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액은 2박 3일 기준 왕복 29만원 대부터 40만원 대 까지 (1인) 까지 다양하며 이벤트 관람부터 테마가 있는 정찬, 선내투어, 크루즈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팬스타라인닷컴의 한 관계자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도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수준을 갖추고 있다. 아직 아무도 시도해보지조차 않은 새로운 시도이지만 부산연안크루즈에서의 노하우를 살려 충분히 성공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객께서 저희 팬스타 크루즈 페리를 이용하신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이며 크루즈 고객만을 위한 VIP라운지, 크루즈 존 이용, 웰컴드링크, 면세점 할인, 포터 서비스 등 특급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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