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7 16:57
전북도내 유일의 대중국 항로인 군산-칭다오(靑島)간 국제여객선 운항 활성화를 위해 전북 대표단이 칭다오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군산시와 칭다오시간에 우호협약서가 체결했다.
군산시와 칭다오시는 '운항활성화에 관한 우호협력합의서'를 통해 군산시-칭다오시간 국제 여객선 정기항로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간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키로 했다.
또 국제여객선의 여객 및 화물유치, 입출항에 따른 행정적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정보교환은 물론 필요시에는 상호간 대표단을 파견, 구체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한편 전북도 대표단 80여명은 칭다오시를 방문, 상공업계와 화주를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갖기 위해 지난 16일 군산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칭다오시로 떠났다.(연합)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