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4 11:09
주1항차 서비스
고려해운이 내달 16일부터 중동(두바이) 직기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려해운에 따르면 CIX(China-India-Middle East Express Service)항로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양밍라인, 사무데라쉬핑라인과 공동운항을 통해 1,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투입해 주1항차 서비스로 운항된다.
기항지는 홍콩/싱가포르/느바쉐바/두바이/싱가포르/홍콩이다.
고려해운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골드스타라인의 선복을 이용한 두바이 서비스도 유지하면서 두바이에 주재원을 파견하고 사무소 설립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동서비스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려해운은 약 8년간 싱가포르에서 피더선을 이용했던 인도 느바쉐바 또한 처음으로 직기항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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