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3 12:32
동해세관은 13일 추석 연휴기간 수출화물의 차질없는 통관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해세관에 따르면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과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하고 원활한 통관을 위해 매일 수출입 통관 담당자 2명으로 구성된 특별지원반을 운영키로 했다.
이 기간에는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수출입 물품의 검사를 생략, 신속하게 통관처리하고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또 생산활동에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 및 시설재의 적기 조달을 위해 입항전 신고를 적극 활용토록 안내하고 보세화물의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보세구역 운영인과 상시 연락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동해세관은 지난 2월 설 연휴에도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운영해 총 96건, 879만달러에 달하는 화물 통관을 지원했다.(연합)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