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0 09:28
러시아 무역 흑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5년 1~7월 러시아 무역 흑자는 789억달러를 기록해 552억달러였던 작년 동기보다 42.9% 가량 증가한 것이다.
기타 국가로의 수출 품목별 구성비율은 연료-에너지제 65.1%, 철강제 16.7%, 화학제 5.7%, 원목 및 종이류 3.7% 이다.
CIS 국가로의 수출 품목별 구성비율은 연료-에너지제 42.5%, 철강제 12.1%, 기계 및 설비 품목 19.7% 이다.
기타 국가로부터 수입 품목별 구성비율은 기계 및 설비류 46.7%, 화학제 18.4%, 식료품 및 식료품 원료 18.1% 이다.
CIS 국가로부터 수입 품목 중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수입 차 류, 의약품, 승용차로 각각 41.7%, 48.7%, 86.3% 증가했다.
2005년 1~7 월 대러 주된 교역국으로는 독일 (2005년 1~7 월 교역액 182억달러, 전년동기 대비 45.4% 증가), 네덜란드 (147억달러, 68.5% 증가), 이탈리아 (교역액 123억달러, 50.5% 증가), 중국 (100억달러, 22.7% 증가), 터키 (66억달러, 50.9% 증가), 미국 (62억달러, 27.1% 증가), 핀란드 (60억달러, 34.7% 증가), 폴란드 (60억달러, 39.8% 증가), 영국 (59억달러, 55.9% 증가), 일본 (51억달러, 29.2% 증가)를 들 수 있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러시아의 교역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를 소비시장으로 확대코자하는 많은 외국업체들의 수입 공세와 더불어 러시아의 수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은 원료 수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에너지-원료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경공업 분야도 이에 못지 않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게르만 그레프 경제개발통상부 장관은 다이아몬드의 쿼터제를 없애겠다고 공표했으며, 러시아의 무기산업체의 경우 러시아 방위산업체인 Rosoboronexport 를 거치지 않고 직접 외국기업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방침이 나오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7월 한국의 대러시아 수출액은 22억달러 (전년동기 대비 76.6% 증가), 수입액은 23억달러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를 기록해 총 교역액은 45억달러에 달했다.
한국의 대러 주 수출 품목은 항해 이외의 특수기능을 주로한 기타 특수선박, 차량, 실린더용량 1500㏄ 초과 3000㏄ 이하 불꽃점화식 엔진,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철강제 구조물과 그 부분품수신기기를 갖춘 송신기기,구조물용으로 가공한 철강제의 판·대, 폴리에스테르, 자동차용의 기타 부분품과 부속품 등이다.
대러시아 수입 품목으로는 기타 철의 웨이스트와 스크랩, 합금하지 않은 알루미늄, 경질석유 및 조제품, 석유, 역청유 (원유), 유연탄, 합금하지 않은 니켈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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